쿠바공산당(Communist Party of Cuba) 중앙위원회 제1비서 겸 쿠바공화국 주석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Miguel Díaz-Canel Bermúdez)와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조직부장 로베르토 모랄레스 오헤다(Roberto Morales Ojeda) 등이 쿠바공산당 당내 청년조직인 공산주의청년동맹(Young Communist League)을 이끌고 근대 쿠바의 국부이자 라틴아메리카의 대문호 호세 마르티(José Martí)의 탄신을 기념하여 어제 1월 28일 수도 아바나(Havana) 외곽에서 바나나 씻기, 고구마 심기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함.
공산주의청년동맹 전국위원회 제1비서 아일린 알바레스 가르시아(Aylín Álvarez García)의 인솔 하에 공산주의청년동맹 위원들은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했으며, 공산주의청년동맹 전국위원회 비서국 위원 딜베르토 곤살레스 가르시아(Dilberto González García)는 모두에게 이렇게 생산적인 날을 보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소감을 남겼음.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간이 봉사하면 땅도 봉사한다는 호세 마르티의 가르침에서 비롯되었음.
P.S.) 호세 마르티는 카스트로의 혁명 이전에 사망했기에 지금의 쿠바 공산정권과는 아무 관련 없는 인물임.
출처: 그란마
https://www.granma.cu/cuba/2024-01-28/el-mejor-homenaje-a-marti-hacer-que-la-tierra-sirva-28-01-2024-15-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