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벌싸움의 본질은 특정 파벌에 소속되어 안정감을 누리고자 하는 심리가 포함되어 있지.
사실 좌파우파 이념은 갈등의 핵심이 아닐수도 있음.
프랑스 혁명 때 왕과 왕비, 귀족들의 처형에 열광하던 민중이 몇년후 그들의 처형을 주도했던 로베스피에르와 생쥐스트 일파의 처형에 열광했던 이유를 생각해봐라.
대부분의 민중들은 왕의 처형에도, 로베스피에르의 처형에도 열광했음. 열광하지 않으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니까. 이해하기 쉽게 왕따가 되니까.
지금 정치인들은 죄우파 갈등을 종식시킨 나폴레옹이 왜 역사속의 주인공이 됐는지 기억해야 됨.
그리고 한국 정치에서 나폴레옹이 박정희 대통령 같은 인물이다 해서 두 사람을 동일선에 두는것도 잘못된거임.
박정희 대통령은 나폴레옹처럼 되기위해 '추구'했지만 좌우갈등을 종식시키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