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열린 장화현(彰化縣) 제1선거구 입법위원 후보 TV 토론회 도중 중국국민당 롼허우쥐에(阮厚爵) 후보가 사라져버린 황당한 일이 일어남
롼 후보의 2번째 발언 순서가 오자, 진행자는 후보를 불렀지만 롼 후보는 그 자리에 없었고, 총 세번 불러도 결국 나오지 않음. 알고보니 자신의 첫 번째 발언이 끝난 뒤 뒷문으로 바로 나갔다고 함.
롼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다른 후보들의 정견을 들었지만 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입법위원은 전망만 내세울 게 아니다, 제일 기본적인 민의도 반영 못 하고, 정부를 감시 못힌면 나머지는 다 헛된거다" "쓸 데 없는 토론할 시간에 소중한 유권자들을 한 명 더 만나겠다"고 밝힘.
https://www.setn.com/News.aspx?NewsID=1407842
골때리노ㅋㅋㅋㅋㅋㅋ
저런다고 대만국민들이 널 무조건 찍어줄까
지지율 알아서 깎아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