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본명 정주일로 출마)
14대 총선에서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이순재
13대 총선에서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중랑구 갑에 출마했지만 낙선
14대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됨
이덕화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광명시 갑에 출마했지만 낙선(친한 친구 아버지가 YS라서 그 영향으로 정계에 진출함)
개표율 90%대까지 접전이었다가 결국 안타깝게 떨어짐(친한 사이였던 이주일이 최대한 불쌍하게 보이라고 했는데 안 들었음)
최불암(본명 최영한으로 출마)
14대 총선에서 통일국민당 전국구 의원에 당선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영등포구 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함
이 때 당선된 사람이 바로 지금 영등포구 을 의원인 김민석
강신성일
11대 총선에서 서울 2구(용산구, 마포구)에 한국국민당 소속으로 본명 강신영 명의로 출마했지만 유권자들이 신성일인줄 몰라서 손해보고 3위로 낙선
15대 총선에는 '강신성일'로 개명하고 대구 동구 갑에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TK의 반YS 여론, 자민련 돌풍으로 그를 포함한 신한국당 후보들이 2명 빼고 싹 다 떨어짐
16대 총선에서는 갑/을이 합구된 동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서 당선됐지만 뇌물 수수로 임기가 만료된 이후 수감됨.
신영균
13대 총선에서 성동구 병에 출마했지만 낙선
15대 총선에서는 신한국당 전국구 8번으로 출마해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전국구 5번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함
김을동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김두한의 딸
중견 배우로 어느정도 유명세가 있었고 사랑과 전쟁 같은 재연극에도 출연
이전에 여러 차례 시의원, 국회의원에 출마했지만 대부분 낙선했고
18대 총선에서 친박연대 비례대표로 당선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송파구 병에 출마해 당선
20대 총선에서 재선을 노렸지만 민주당 남인순에 밀려 낙선
문성근
90년대 초~중반에 배우, 그알 진행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문익환 목사의 아들이기도 함
집안 배경 때문인지 좌파 성향을 자주 보였고,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등재됐음
국정원이 이 사람 '나체 합성사진'까지 만들어서 일베 정게 같은 데에다가 퍼뜨렸다고 함 (국가기관이 이런 짓까지 하는 건 좀 유치하긴 함 ㅋㅋ)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부산 북구-강서구 을에 출마했지만 김도읍에 밀려 낙선함
+ 통일국민당 전국구 의원 지낸 강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