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산 깡통시장 방문 당시 찍힌 사진
누리꾼 "해맑은 대리님 표정 같아" 화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6일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시민에게 찍힌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찍힌 익살스러운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찍은 실시간 이재용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이 회장이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보고 오른손 검지를 입에 대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쉿'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해당 글에는 사진 외 별다른 설명은 없었다. 하지만 이 회장이 착용한 붉은 넥타이와 가슴에 달린 비표로 봤을 때 해당 사진은 같은 날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다.
누리꾼이 합성한 이재용 회장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해당 사진은 순식간에 화제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는 이 회장을 부르는 별명인 '재드래곤'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 한 누리꾼은 해당 사진을 '동생 몰래 신라호텔 계산 안 하고 튀기'라는 제목을 붙여 합성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재용이형 정 가는 사람이었네",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2차 가자는 대리님 표정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s://naver.me/F5CgL4nz
재벌에 대해서 인식을 아주 망쳐놔서 그렇지 진짜 좋은 재벌은 좋고 나쁜 재벌은 나빠서.....
전자가 이재용과 사촌인 정용진 부회장 경우고 후자가 부영의 이중근 같은 사람이 아닐까?
재벌에 대해서 인식을 아주 망쳐놔서 그렇지 진짜 좋은 재벌은 좋고 나쁜 재벌은 나빠서.....
전자가 이재용과 사촌인 정용진 부회장 경우고 후자가 부영의 이중근 같은 사람이 아닐까?
또 프로포폴 빨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