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훈 "저도 흉기테러·스토킹·가짜뉴스 피해자…'피해자 인권'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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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제16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사진제공=법무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저도 흉기 테러위협 범죄의 피해자가 돼 봤고,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가 돼 봤고, 청담동·검언유착 조작 등 다수 가짜뉴스 조작 범죄의 피해자가 돼 봤다"며 "현실세계의 범죄 피해자들이 당장 실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제16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제가 여러 가지 범죄 피해를 받는 동안 우리의 범죄해결 시스템이 피해자를 배려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 장관과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 지원연합회장,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김학자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김혜정 한국피해자학회장 등과 범죄피해자와 가족 등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물론 제가 그 범죄들로부터 받은 피해는, 유영철·강호순·정두영에게 연쇄살해당한 피해자들, 부산의 돌려차기 범죄 피해자, 분당 서현역 사건 같은 이상동기 범죄피해자들 같은 흉악범죄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의 상상하기도 힘든 고통에 비하면 깃털만큼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누가 피해자의 인권이 먼저냐, 범죄자의 인권이 먼저냐 라고 묻는다면 단호하게 피해자 인권이 먼저라고 답하겠다"며 "국가는 그리고 정부는 1초의 망설임 없이 피해자 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나라의 모든 범죄피해자분들과 그 가족분들께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기를 빈다"고 덧붙였다.
최근 안인득 방화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에게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한 법원의 판단이 나오자, 법무부가 항소를 포기한 데 대해 한 장관은 "저는 그것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억울하게 잃은 유족분들의 상처가 백만분의 일도 아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피해를 막지 못하고,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다시 한번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는 문제를 개선하고 노력하겠다. 더 정신 차리고,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범죄피해자들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제는 법무부 공식 행사까지 민주당 공격 수단으로 이용하네 ㅋㅋㅋㅋㅋㅋ
헛소리 그만하고 사형이나 집행해라 ㅋㅋㅋㅋㅋ
그 국민들이 바라는 사형집행도 안하고
니가 말한 사이코패스 예방대책하나 제대로 구축도 안해놓고 걍 정치인길로 들어서냐?
양심을 어따 판거?
주둥이만 나불거리고 쇼하는 인간들 제일 싫음
피해자는 가발 니가 아니라 박근혜 아니냐?
흉기테러 ㅡ커터칼
스토킹ㅡ음해 세력들
가짜 뉴스 ㅡ뇌물 수수ㅡ니가 더 잘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