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문화 자체가 보통 미국에서 서비스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로 표하고자 따로 추가로 주는 돈으로 알고 있는데
이걸 굳이 우리나라 쪽으로 저 문화가 도입해야되나 싶음
왜 굳이?
배달비는 이해가 되지만, 나머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됨
그렇다고 지금 시급이 적은거도 아니고, 예전만큼 노동자들한테 열정페이 강요하던 시대도 아니고
왜 저래야되는지 이해가 안됨
오죽하면 그 미국에서도 팁문화에 대한 말이 엄청 많아지고 있잖음
이전에 영알남이란 유튜버가 미국에서 팁관련된 영상 몇가지를 올렸거든? (아래영상들 보삼)
사스가 킹본주의 국가
서비스 액수에 따라서 서비스 정도가 더 좋아짐ㅋㅋㅋㅋㅋ
아무리 무료로 주는게 있다지만 그래봤자 쓴 돈에 비해선 조금이지
이걸 우리나라에 도입한다면 어떻게 될지 벌써 끔찍해짐
나중에 팁이 당연시하게 되는 순간 미국처럼 외식물가나 미용실 등의 비용이 엄청나질듯 ㄷㄷ
무식한 인간들은 꼭 지식 하나를 배우면
지멋대로 뜻을 와전시켜서 응용함
미국시급 짜서 그 나머지를 고객한테 충당시킨다는 얘기도 있더라(다른 영상에선 영수증에 직원 보험료도 같이 포함된게 나옴) 근데 미국시급 16.78달러로 나오고 한화로는 2만1천원 정도던데;;;;
저정도면 최저시급 핑계를 대야되나싶음
어우 나는 팁줄 용의가 있다. 물론 날 만족시켜야한다
호텔서 묵을 때 베개밑에
팁을 두고 나가긴 함
나같은 경우엔 청소맡길 땐~🤷🏻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