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먼저 쓰자면
저 팀 리더가 자진탈퇴를 하거나
스엠이나 멤버들 협의하에 빠질 줄 알았었음
나 중학교 다닐 때 나온 돌이긴 한데
링딩동이니 루시퍼니 가사 때문에 싫어했던지라
내 친구들처럼은 관심은 없었는데,
5~6년전에 기사가 워낙 많이 나와서 알게 됐음 ㅇㅇ
정황 보면 리더 그 사람이 의도적이었던 것도 아니고
실수였을 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하필 만취한데다 직업이 아이돌이라...
게다가 남자 아이돌은 보통 여성팬 비중이 높자너
일단 팬들이 나서서 탈퇴 요구를 한데다
탈퇴 안 하면 탈덕하겠다고
꽤 난리가 났었던 걸로 기억함
일반적으로 탈덕이 많아지면
속된 말로 결국 소속사 입장에선
해당 팀이 돈벌이가 안 된다는 거고
해체 or 활동종료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자나 일반적으로 ㅇㅇ
그래서 그 사람이 연예계 은퇴까진 아니어도
소속사랑 다른 멤버들끼리 논의해서
팀에서 내보낼 질수도 있겠다 싶었음
근데 막상 지나고 보니
팬들이 반발한 것과는 달리
팬덤이 오히려 단단해졌는지
연차 많이찬 돌 치고는
방이동 올림픽공원 같은 곳에서 콘서트해도
매진 잘 되는 모양인 거 같고
오히려 음판 음원차트 성적이 건재한 수준이더라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들 에스파급으로
음원차트 씹어먹거나 앨범 많이 파는 건 아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