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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같은 당 시의원의 여학생 불법 촬영 사건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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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국민의힘 부산시당, 같은 당 시의원의 여학생 불법 촬영 사건에 공식 사과

입력2023.10.16. 오후 4:56

 

김형 기자

 

16일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 끼쳐 깊은 책임감”
사법 당국과 부산시의회에 강력한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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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최근 같은 당 소속 부산시의원의 10대 여학생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 가족, 시민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며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시당은 해당 시의원에 대해 사법 당국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또 시당은 부산시의회도 조속히 윤리위원회를 개최해 가장 강력한 징계를 내릴 것을 요청했다. 시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윤리교육과 징계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4월 버스에서 10대 여학생 2∼3명의 신체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해당 시의원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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