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선거계 최고 막장을 최근 구청장직 상실 후 초고속으로 선거 나온 김태우가 갱신해버려서
성남총각이 박영선 김영춘 다음으로 4등 혹은 그 밑이 되긴 했다만
성남총각의 경우
1. 인천 쪽에는 연고가 없을 뿐더러
(혈연, 지연으로만 공천하는 건 아니라지만,
인천에 전략공천조차된 적이 없음)
2. 분당갑에서 그레이스 킴 이모가 자리 내서
안찰스랑 경쟁이 가능했는데도
당협위원장인 김병관 위하는 척하다가
김병관한테 쿠사리 먹고
3. 22대선 당시 여론 중 성남총각이
(선거 한 번 나가본 적 없는 윤석열보다는)
경력이나 실력이 낫지 않겠냐고 했는데,
정작 마이너스 2선이었던 윤형선한테
공약+토론에서 밑천 다 드러나서 탈탈 털리고
(참고로 20총선 때 윤형선이 송영길한테 탈탈 털렸었음
그 약체한테도 성남총각이 털린 거임)
4. 굳이 쥐어짜서 연고가 있다고 따지자면
42년 전까지 인천광역시가 경기도 인천시이긴 했다만
성남총각 정계입문 시점에선 이미 관계도 없는 거라...
이랬는데도 계양을 주민들이
성남총각한테 55.2%의 신뢰(?)를 보냈음
강서구랑 경기도는 연고가 어느 정도 있는
그레이스 킴, 김태우 낙선 당했는데
(다만 그레이스 킴은 하이퍼루프 등 황당공약, 김태우의 경우 애당초 국힘에서 어느 후보든 내면 안 되는 거였음)
계양을에서는 연고도 없고
지역구 현안 이해조차 고양갑, 이정미보다도 안 되는
성남총각이 뽑힘 ㅋㅋ
심지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잠깐이라도 윤형선을 이용해먹어야 하는데도 당선이 안 된 상황에
그렇다고 계양을이 지역구 관리를 잘하냐하면....
그만큼 민주당 텃밭이라는 뜻 아닐까요. 민주당이니 뽑는거지 따져보고 뽑는게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