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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빼고 친윤 넣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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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 정상근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지금 이 시간! 가장 따끈따끈한 시사이슈를 가장 쉽게, 가장 흥미롭게 소개해 드립니다. <정상근의 정상근무 이상무!> 정상근 기자 함께 합니다. 기자님과 만나는 ‘월요일’이 지난 추석연휴과 한글날 연휴가 겹쳐서 근 3주만에 얼굴을 뵙는 것 같아요. 잘 지내셨습니까?

◆ 정상근 기자(이하 정상근): 그러니까 굉장히 오랜만에 또 얼굴 뵙는 것 같네요. 잘 지냈습니다.

◇ 박귀빈: 그런데 저는 정상근 기자님의 목소리를 감미로운 노랫소리를 지난주부터 듣고 있어요.

◆ 정상근: 안 그래도 여기 들어올 때 제 목소리로 된 뭔가가 나오던데

◇ 박귀빈: 아까 정상근 기자님이 직접 부르신 노래를 들으시면서 들어오셨잖아요. 

◆ 정상근: 네 퇴근하고 싶더라고요.

◇ 박귀빈: 네, 아직 출근 안 했는데 출근길에 퇴근하고 싶었던 우리 기자님과 최근의 핫한 시사 이슈를 정리를 해봐야 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강서구청장 결과 후폭풍. 이렇게 좀 크게 잡아봤어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이 내홍에 휩싸였는데 어제 휴일이었는데 긴급 의총을 열었어요. 그리고 이제 김기현 대표 체제로 유지가 되면서 여러 가지 쇄신 방안을 밝혔잖아요. 어떤 것들이 있었죠?

◆ 정상근: 오늘 김기현 대표가 크게 쇄신의 방향을 세 가지로 정리를 했는데요. 일단 첫 번째는 국정운영의 비전 목표를 서민 친화형으로 강화하겠다. 그리고 두 번째는 민심 부합형 임물를 내세워서 후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향식 공천의 원칙을 적용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도덕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다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용산의 여의도 출장소다. 이런 당 안팎의 비판이 일부 있는데 이를 의식한 듯한 발언도 있었어요. 그래서 김기현 대표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당 정대 관계에 있어서 민심을 전달해서 반영하는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고요. 민심과 동떨어지는 사안이 생기면 또 시정을 적극 요구해 관철시키겠다. 이런 입장도 밝혔습니다.

◇ 박귀빈: 그리고 이번에 정치 생명을 걸겠다. 이런 표현도 나왔어요.

◆ 정상근: 어제 의원총회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요. 사실 어제 의총에서 이제 김기현 대표에게 물러나라. 이렇게 얘기를 한 의원은 제가 알기로는 한 명밖에 없습니다.

◇ 박귀빈: 그래요. 어제 의총 분위기에 뭐 좀 전해지는 게 있나요?

◆ 정상근: 사실 근데 다른 얘기들은 많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당이 너무 대통령실과의 관계에서 좀 소극적으로 보이는 게 좀 문제가 있다. 이런 발언들도 많이 나왔고 그리고 좀 당심 아니면 또 대통령실보다는 민심과 좀 더 가까워져야 된다. 이런 얘기들도 많았는데 다만 이제 최재형 의원 한 분만이 김기현 대표가 지명직 당직자들뿐만 아니라 김기현 대표가 책임을 져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일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이제 친윤계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이제 당이 지금은 이제 똘똘 뭉쳐서 앞으로 나아갈 타이밍이다. 이렇게 당 화합을 강조하는 얘기들도 나왔다고 합니다.

◇ 박귀빈: 선거 패배로 국민의힘 임명직들이 사퇴를 했잖아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당직에 새로운 인선이 발표가 돼서 바로바로 이야기들이 전해지더라고요. 새 사무총장 자리에 이만희 의원이 임명이 됐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시나요?

◆ 정상근: 이번 당직 개편을 두고 아마 언론에서 이렇게 해석이 나올 것 같은데요. 이제 친윤을 당 지도부에서 빼고 친윤을 다시 넣었다. 이런 해석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박귀빈: 친윤을 다시 넣었다.

◆ 정상근: 그러니까 지금 지명직 최고위원은 아무래도 상징성이 중요한데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는 김예지 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가 나쁘지 않거든요. 김예지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목이 됐습니다.

◇ 박귀빈: 80년대생 여성 비례대표.

◆ 정상근: 장애인이기도 하시고요. 그래서 이분이 좀 지명이 된 것 같고요. 그리고 정책위의장에는 유의동 의원이 지명이 됐는데 수도권에서 아무래도 국민의힘이 고전을 겪을 것이다. 이런 전망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내린 결정으로 보입니다. 유의동 의원이 평택 수도권 출신이거든요. 그리고 함경우 조직부총장이 선임이 됐는데 역시 수도권 경기도 광주 수도권 출신입니다. 그리고 윤희석 신임 대변인 대변인으로 새롭게 임명이 됐는데 이분도 70년대생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보면 임명직 당직 인선을 수도권 중심의 젊은 초재선 의원들을 전면 배치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이 분석이 사무총장에서 무너지게 되는 상황이죠.

◇ 박귀빈: 사무총장 이만희 의원은 수도권 의원이 아니잖아요. 

◆ 정상근: TK 출신 의원이고요. 사실 당 인선의 핵심을 언제나 사무총장에 맞춰서 언론이 보도를 하는데 사무총장이 아무래도 당 공천 과정을 주도하고 또 당 살림도 맡고 그러니까 인사와 재정을 다 손에 쥐고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자리인데 이 핵심적인 자리가 직전에는 이제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맡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또 이만희 의원이 맡게 됐는데 이만희 의원도 역시 친윤계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친윤을 빼고 친윤을 넣었다. 친윤 도돌이표다. 이런 비판들이 아마 언론을 중심으로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이하생략

https://m.radio.ytn.co.kr/interview_view.php?id=92035&s_mcd=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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