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김포시의회 현직 시의원 숨진채 발견
입력2023.09.20. 오후 12:01
수정2023.09.20. 오후 12:04
원본보기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의회 현직 시의원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20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시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김포시의한 오피스텔 1층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A시의원은 19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본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를 했다.
A시의원은 지난 18~19일 직무역량 교육을 위해 2박 3일간 제주도를 방문했으며, 최근 가정사로 인해 먼저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유서는 현장에 없었고, 부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 기사에 당적이 없나 했는데 역시나네
민주당인가? 당적이?
예압
왜 자살했는지는 안나온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