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회사에서 전화 걸어서 혜택 준다니 머니하면 바로 끊자

아니 02도 아니고 051로 전화와서 학교에서 전화온 줄 알고 받았는데 국민카드에서 전화왔더라고

 나라사랑카드 많이 이용해주셔서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스케일링 할인하고 치아 때워준다고 혜택 준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올해 지나기 전에 국민카드로 치과가면 할인받는구나 생각하고 상담원이 겁나 말 빠르게 하면서 이거 동의해야 혜택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네 네 했는데 전화끊기 1분전에 보험가입시키려고 하는 수작임을 인지해버림

근데 이미 전화로 보험 동의는 다 해버린 상황에서 인지했던게 문제

선택지가 없으니까 내가 그 쪽에서 보험계약서 보내면 부모님과 상담해서 보험 가입할지 안할지 정하겠다

그리고 그 상담사 쪽에서도 월요일 전에 보험가입서류 주고 그 서류보고 가입할지 말지 월요일날 통화로 알려달라고 해서 보험 가입 안 된 줄 알았지

ㅅㅂ 근데 전화 끊자마자 라이나생명보험(치과보험)

29300원이 결제되데?

계약서류도 안 봤고 상담사는 보험인거 처음에 밝히지도 않고 단순히 혜택 준다고 해서 내가 대답한 거 가지고 보험에 강제로 가입시켜버림

그래서 그 상담원한테 바로 전화했는데 그 상담원은 어떻게든 내가 동의하지 않은 보험 해지 안시키려고 함

보험서류도 안 보냈는데  보험서류도 안 읽어보고 해지하라는 게 말이 되냐 우리는 ㅇㅇㅇ님에게 돈 드려고 혜택드리려고 하는거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 전에 보험서류 카톡으로 날아오고 내가 보험 맘에 안들어서 월요일날 전화 걸어서 취소한다고 하면 깔끔하게  취소 시키고 통장에서 나간 29300원 다 돌려줄 수 있냐고 하니까 상담사가 취소 시키고 다 돌려준다고 말하더라

그리고 또 수작질 못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통녹까지 함

만약에 02가 아닌 다른 지역번호로  국민카드 등 카드회사 상담원이 전화가 왔다=> 혜택을 빙자해서 보험가입시키려는지 의심하자

ㅇㅇ카드를 오래 사용해주셔서 ㅇㅇ혜택 준다

치과 치아 스케일링 할인 등등등 이야기 나오고

겁나 빠른 속도로 말하고 절대 놓치면 안되는 혜택인것마냥  호들갑 떤다==> 무조건 광고임을 깨닫고 결단력 있게 끊어야 한다.

청꿈이들도 02번호가 아닌 지역번호로 카드회사 혜택~ 드린다고 하면 무조건 의심하고 갤럭시 유저면 바로 통녹 켜라

치과 치아 이야기 나오면 무조건 보험 광고니까 그냥 끊으셈

나처럼 호구 당하지 말라고 알려주는거임

(확실한 건 카드 회사 진짜 씹새기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