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김구도 공산주의자라하겠네

친일을 단죄하지 못한 나라의 미래가 이런 것인가보네요

남한 해방정국이 이승만 대통령의 자본주의와 김구 주석의 공산주의 대립이라는 판타지를 진짜로 믿고 있어서 문제

한 나라의 정통성과 정당성은 그 국민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데 과거 역사나 신화에서 찾으려 하는 정신분열적 현상이 발단임..

근데 말년에 간첩 성시백과 접촉 정황있는 건 사실이고, 유어만 주한 자유중국 공사과의 대담 기록에도 최소한 겁먹었음은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