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태 불량과 법인카드 부당집행 등으로 해촉된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후임으로 류희림 전 법조언론인클럽회장이 18일 위촉됐다.
류 신임 방심위원은 황우섭 전 KBS 이사와 함께 언론비평시민단체 '미디어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1985년 KBS에 입사, 보도본부 기자로 활동하다 1997년 YTN으로 이직한 류 신임 위원은 YTN 워싱턴 특파원, YTN 미디어 사업국장, YTN 플러스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성균관대와 경찰대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2015년부터 3년간 제6대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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