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경기도 분도 2026년에 할 예정인 가봐

쌀강아지 청꿈모험가

경기북도

경기남도

댓글
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INDEX
    2023.08.17

    그냥 동서남북 4개로 나눠서 주작 청룡 백호 현무도 만들면 좋겠다

  • 홍카맨

    뭐... 저거와 관련해서 사실 아직도 좀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만

     

    나눠도 별로 문제가 없는 이유

    1) 어차피 경기북부 지역들중 의정부시에 북부청사가 있으며, 이 경우 의정부가 제일 혜택을 본다는 장점

     

    2) 분도시 북부지역 주민들(ex. 고양, 남양주, 파주, 김포, 양주, 가평, 연천, 포천, 동두천, 구리) 지역 주민들이 민원업무나 건의사항혹은 도지사와 만나 면담하는등 도청을 방문하는 과정이 쉬워짐(옛날엔 도청갈 일 있으면 무조건 수원으로 가야했기 때문)

     

    3) 만약 분도가 현실화 될 경우 전체 예산부분에서도 지금보다는 그래도 북부 지역들에 예산이 더 할당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나눠도 문제가 있는 이유

    1) 나눌 경우 지역명을 어떻게 바꾸거나 줄일것이냐에 문제.

    (경기도를 남도 북도로 줄여서 말하기에는 경상북도/경상남도와 겹쳐버리기 때문인데 통상적으로 광역시/도는 풀네임에서 줄여불러도 전라남도-전남/경상북도-경북/충청북도-충북 등 맨앞글자에다 남or북 중 하나 붙여서 불러왔기 때문에 이 경우 경기도 라는 이름을 아예 다른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

     

    2) 다른 지역들은 그러려니 해도 양평군이 결국 문제가 되는데 지리상으로는 경기북부지만,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경기남부인 여주시와 현재 하나의 선거구로 묶여있는 상황이라 이 경우 여주-양평 지역이 복잡해짐.

     

    3) 사실상 강원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북한과 경계선이 맞닿아있는 최전방 지역이라는 점.

    이때문에 사실 파주, 연천, 가평, 양평, 동두천 지역의 경우 대대적인 개발을 시행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상황이고

    이러한 과정에서 또 파주, 연천, 가평, 양평, 포천, 동두천 vs 양주, 고양, 의정부, 김포, 남양주, 구리 간에 지역불평등이나 지역감정으로 번질 수 있음

     

    4) 만약 경기도를 남도/북도로 정말로 나뉠 경우 앞으로의 선거구도상 경기남부 지역에 출마하는 보수후보가 상당히 힘들어진다는 문제점또한 있다는 점.

     

    현재 경기남도에서 그나마 보수세가 있는 지역이라고 해봐야 여주, 이천, 용인(처인, 수지), 성남(분당), 수원(팔달, 광교), 과천, 하남을 제외하면 사실상 이미 경합지거나 진보우세 지역이며 이는 바꿔 말하면 경기북부에 출마하는 진보후보 역시 매우 힘들어지는 난이도라 사실상 경상도-전라도 마냥 안봐도 비디오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음

     

     

    대충 이렇습니다.

  • 홍카맨
    쌀강아지
    작성자
    2023.08.17
    @홍카맨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렇네요.. 경기남도는 진보 성향이 짙겠네요

  • 익명_72797857
    (240.25)
    2023.08.18

    인구가 많긴 너무 많아 앞으로도 더 증가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