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팬덤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귀에 익숙하게 전해집니다.
팬덤이라는 뜻은 '특정한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문화현상'을 말하기도 하지만 그냥 간단하게
표현을 하자면 '팬들의 무리'라는 뜻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특정한 인물에는 연예인, 가수, 배우 등도 될 수가
있고 때로는 정치인, 각계 저명인사도 될 것입니다.
필자가 오늘 홍카님의 징계 발표가 있는 날 느닷없이 이런 글을
쓰는 것은 한국 정치사에서 지금껏 팬덤정치를 했던 정치인들은
쉽사리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팬들에게 읽혀지고 있고 한마디 말, 몸짓
하나가 팬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팬덤 정치인의 계보를 살펴 보면 제일 먼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노사모',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박사모'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달빛사냥꾼', 이재명의 '개딸', 홍준표 시장님의 '청년의 꿈'이 현재
대표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데 가끔씩은 외부의 곱지않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특정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남이 장에 간다하니 거름지고 나선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이 좋아하니까 나도 좋아한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좋아서 좋아한다.
이런 맹목적인 지지는 지지하는 정치인이 쉽사리 바뀔 수도 있습니다.
내가 특정 정치인을 지지할 때는 왜 좋아하고, 무엇 때문에 좋아하는지,
앞으로 그 정치인을 도와서 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지
그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정해져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여의도에 있으면서 지금껏 본바로는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단언컨데 우리 청년의 꿈 지지자분들은 모두가 제대로 된 지도자
홍준표 시장님을 대통령 만들어서 제대로 된 정치를 하시면 국민 모두가
제대로 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분들로 모여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아마 홍준표 시장님께서도 결코 혼자의 몸이 아니라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지자분들에게 작은 꿈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대로 포기를 하시거나 쉽사리 모든 것을 내려 놓지는 않으실겁니다.
저는 오늘에서야 멧돼지가 부동시가 맞다는 것을 제대로 느끼겠습니다.
멧돼지는 지금껏 국민들에게 '약강강약' 약한자에게 강하고 강한자에게
약한 그런 모습을 보여줬는데 홍준표 시장님께는 어찌 이렇게 무대뽀로
들이대는지 그 속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것은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국민적인 존재감만 커지는
것이 바로 홍준표 시장님의 매력이라는 것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자꾸 술만 마셔서 그런지 혓바닥이 둔해졌나 봅니다. 간을 못 보네.......
대선 0.7%차이로 이긴거랑 지방선거 압승한거에
아직도 취해있을수도
총선때 지들 맘대로 하겠다는거지 그래 이번 총선 필패다
처망이 아니라 폭망해야 됩니다.
대선 0.7%차이로 이긴거랑 지방선거 압승한거에
아직도 취해있을수도
국민들이 0.7%차이로 이기게끔 만들어 준 그 이유를 모르는
멍청한 정당과 멧돼지 한마리.
김은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도 못 이겼는데 압승은 무슨 얼어죽을
제가 있는 곳은 경기도 분당입니다.
김동연 도지사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역시 경제 관료 출신이라서 그런지 일 잘 하네요.
총선때 지들 맘대로 하겠다는거지 그래 이번 총선 필패다
홍카께선 어쩜 이 사자성어를
되시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과하지욕"
글 넘 잘읽고 갑니다~~
'과하지욕'이라는 네 글자에 꿈을 실었을 수도 있습니다.
국힘은 그냥 처망해야됩니다
처망이 아니라 폭망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