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953417.html
백선엽씨의 일제강점기 행동은 그것대로 판단하고
또한 6.25 전쟁에서의 공적은 또한 그것대로 판단하는것이 후대에 정확한 역사를 남기는것이라 생각
우리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그의 쿠테타와 독재에 대한 것은 그것대로 평가하고
그가 조국의 근대화를 이룬것 또한 그것대로 평가하는 것이 맞듯이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해야지 그냥 얼렁뚱땅 넘기는것이 능사는 아니지
본인 스스로 자서전에 독립군을 잡았다고 했는데 왜 진실을 숨길려구 하는지
이러니 6.25 공적까지 이상해지는 것
묘비에다 친일파라고 박제해두는거랑 진실탐구와는 거리가 있다본다. 살인마 묘지에 살인마라고 메모남기는게 정상인적은 없었던걸로 기억함
빨갱이가 독립운동? 게다가 동북항일연군은 중공의 개인데..
알다시피 20세기 초는 일본이든 유럽이든 약육강식의 시대였다
1910년 조선은 멸망하고 국어는 일본어, 조선인은 일본인이 되었다
일본식민지 40년 당시 평균수명 40세
막말로 일본인으로 태어나 일본인으로 죽는 세상인데 아직까지 80~90년 전 친일파 찾고 있는지
1930년대 문맹률 90%, 해방전후로 80%
일제시대 창씨개명으로 일본이름이라도 가진 아이들이 해방 후 부모가 문맹이면 조선이름을 못찾는 경우가 허다했다
지금도 연세 많은 할머니들 중 한글은 몰라도 일본어는 잘 하는 분들이 많지
그래서 일제시대 훈도 아버지를 둔,보국대 출신 아버지를 둔,독립군을 고문한 아버지를 둔 민주당 의원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리고 온전한 조선 독립군부대도 아니고 마적단에 조선인이 섞여 있을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
솔직히 백선엽이 6.25때 세운 전공이 그렇게 평가 할만한 것인지도 모르겠고
저렇게 독립군 때려잡았던 사실을 의기양양하게 지 입으로 밝힌것도 너무 짜증난다
아무리 세상이 잣같아졌다지만 동족 팔아서 배신하고 잡아먹던 것들이 인정받는
사회는 최소한 정상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