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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 워싱턴 일정을 마무리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와 우리는 전생에 깊은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블레어하우스(영빈관)에서 앤드류스 공군기지로 출발하기 직전 바이든 대통령 부부로부터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등 3박 4일간의 워싱턴 여정이 담긴 사진첩을 선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영빈관 인사들에게 "너무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 가면 반드시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 전화를 드리겠다는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첩에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을 미국 측이 촬영한 사진 50여장과 "양국 간 그리고 우리들의 우정이 더욱 증진되기를 고대한다"는 메모가 담겼다.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가 워싱턴DC 국립미술관에서 추상 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모습도 담겼다.
윤 대통령은 사진들을 살펴본 뒤 사진첩을 제 자리에 두면서 두 손으로 꼭 잡고 수 초간 방미 일정을 돌아보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매체에 "며칠 간의 순방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여러 일정을 함께 하며 느낀 감동이 이 같은 표현으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미 정상 간에 축적된 깊은 신뢰는 북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인도태평양 지역 내 질서 형성에도 한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결과로 연결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내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에게 정말 많은 감사를 전하고 싶어 한다"며 "가장 인상적인 국빈 만찬을 준비해 준 바이든 박사(질 바이든 여사)에게 감사하다. 서울에서 멋진 한식으로 보답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01/2023050100092.html
쓸데없는거에 의미부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명시니가 관상도 봐주고 오지 그랬냐?
손바닥 왕자도 써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