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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30억원 재산 신고…1년만에 4억 증가

뉴데일리

김진표 국회의장의 재산이 1년 만에 약 4억원 늘어났다.

31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보면 김 의장의 재산은 지난해 26억6644만원에서 올해 30억6768억원으로 증가했다. 국회의원 1인당 평균 재산인 25억2600만원보다 5억원 가량 높다.

김 의장 본인 소유의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는 가액변동으로 21억600만원에서 24억2200만원으로 늘었다.

김 의장의 배우자가 임차한 경기 수원시 아파트 전세값이 4억6000만원에서 4억8300만원으로 상승했다.

김 의장의 배우자는 1583만원 상당의 자신의 자동차 2014년식 제네시스를 지인에게 증여하기도 했다.

김 의장 부부의 예금은 6억6437만원에서 7849만원 늘어난 7억4286만원으로 나타났다.

김 의장은 용평리조트의 3325만원치 콘도미니엄 회원권과 3500만원치 헬스 회원권을 소유하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3/31/2023033100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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