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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화면 바뀔 때마다 '탄성'…삼성 OLED 10년 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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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챔피언

삼성전자가 9일 공개한 OLED TV./사진 = 오진영 기자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올레드(OLED) TV에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TV 기술력이 집약돼 있습니다.

 

9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수십여대의 크고 작은 TV가 밝게 빛나며 발길을 잡아끌었다. 98형(247㎝)에 달하는 거대한 화면에 강물·꽃·사막·건축물·축구 경기장 등 다양한 화면이 스쳐지나갔으나 화면 너머로 보고 있다라는 느낌이 드는 영상은 하나도 없었다. 바로 앞에서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이 바뀔 때마다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졌다.

삼성전자가 이날 2023년형 T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불황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하며 1위(금액 기준)를 유지하고 있는 기술력으로 프리미엄·초대형 제품을 앞세워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올레드 부문의 절대 강자인 LG전자가 차지하고 있는 올레드 TV 시장에도 뛰어들어 '새판짜기'에 나섰다. 후발 주자이지만 기술력으로 점유율을 찾아오겠다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수준 다른 차세대TV, 초고화질 올레드로 시장 잡는다…LG 넘어설 수 있을까

삼성전자가 9일 공개한 Neo QLED 8K 98형 신제품. / 사진 = 오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TV에는 곳곳에 '독보적인 기술력'이 묻어났다.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프리미엄 TV인 Neo QLED TV는 8K·초대형 제품 7개 시리즈를 선보이며 라인업의 선두에 세웠다. 최상위 제품 기준 85형의 출고가가 1570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지만,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능 강화와 명암비 강화 Pro, 오토 HDR 리마스터링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이하생략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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