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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변인물 벌써 5번째 사망이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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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챔피언

김기현, 지난해 4번째 사망 당시 “우연이라기엔 믿기 힘든…마치 저승사자 보는 듯”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및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9일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이 대표 주변 인물의 사망 사례는 5건으로 늘어났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직접 해명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대표 주변 인물 가운데 처음 사망한 이는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성남도개공) 개발사업본부장이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그는 2021년 12월 10일 오전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중략

 

지금까지 발생한 이 대표 주변 인물의 사망 사례 5건 중 타살 혐의점이 발견된 사례는 없다. 그러나 사건의 실마리를 풀 핵심 인물 혹은 의혹을 제기하거나 연루됐던 사람들이 잇따라 숨지자 정치권에서는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가 직접 해명하라”는 등의 요구가 나오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지난해 7월 배씨 지인 A씨 사망 당시 페이스북에 “도저히 우연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든, 마치 저승사자라도 보는 듯한 오싹함마저 느끼게 된다”면서 “이재명 의원과 김혜경씨를 둘러싼 의문스러운 죽음의 행진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진실규명을 촉구한다. 그래야 이 두 부부를 둘러싼 의문스런 죽음의 행진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도 당시 페이스북에 “대장동 게이트,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 등 하나같이 파렴치한 범죄적 의혹이다. 그리고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대표는) 정치를 계속하고 싶다면, 이런 의혹부터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도대체 민주당은 죽음에 대한 문제의식도 없는 것인가”라며 “지금 국민이 이 대표에게 바라는 것은 기본소득, 기본주택 같은 것이 아니다. ‘기본 의혹’에 대한 사과와 책임”이라고 했다.

권남영 기자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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