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https://theyouthdream.com/politics/24788472)을 보고 생각나서 써 봄.
1. 반민특위를 강제로 해체시키고 친일파들을 풀어주면서 막 쓰지는 않았을 거임(국회 프락치 사건).
2. 6.25 때 지 먼저 살겠다고 도망치지는 않았을 거임(6.25 전쟁).
3. 한강 인도교를 폭파시키지는 않았을 거임(한강 인도교 폭파).
4. 무지렁이 농민들에게 쌀을 주면서 보도연맹에 가입시키고 위장 전향했다는 이유로 학살하지는 않았을 거임(보도연맹 학살사건).
5. 연임하겠다고 개헌 찬성자들을 반올림해서 반대자보다 많게 해서 억지로 개헌하지는 않았을 거임(사사오입 개헌).
6. 부정선거를 하지 않았을 거임(3.15 부정선거).
7.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정치깡패들을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진압하지 않았을 거임(3.15 부정선거 항의하는 여러 시위들).
8. 그래서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곧 고등학교에 입학할 학생이 최루탄을 맞고 죽지는 않았을 거임(김주열 열사 사망사건).
이승만이 여러 과오는 있지만 그래도 국민들을 생각해서 자진 하야도 하는 등 충분히 대통령 대접 받을만한 분이라고 봅니다. 김구도 이 나라에 국부는 한 분, 이승만 뿐이니 자기에게 국부라는 칭호는 떼어내라고 말하셨어요
그래도 하야한 거 빼고는 나쁜 짓을 많이 하지 않았나요. 보도연맹 학살만 봐도 이승만은 지옥에서 올라온 야차, 악마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싶은데요.
김구가 김일성 편에서 정부구상을 했던것은 좌우 역사학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팩트임
그리고 김구의 그 실책은 좌우 역사학자들도 모두 이견이 없이 패착이라고 인정함
김구가 대통령이었다면? 이라는 이승만 vs 김구 의 두 옵션으로 보는 시각자체가 후대에 만들어진 신화임
당시에는 이승만이냐 김일성이냐 그중 선택이었음. 김구는 장관할 포지션이었지 국가원수 후보선상에 있던 존재가 아님
김구는 어릴적부터 공부를 싫어하고 주먹을 잘써서 무장투쟁에 집중한 힘캐지, 현대교육은 커녕 구식교육도 제대로 못받은 교육수준상 애초에 대통령될 깜도 아니었고 본인도 그럴 의지도 없었고 본인 스스로도 국부는 형님(이승만)이라고 했음
애초에 김일성 암살 시도하려고했던 배후가
김구선생인것도있음
근데 김구는 이승만보다 더 매운맛인걸로 아는데....
당장 야인시대 두한이 상관이 염동진하고 김구선생인걸로 유명함
가정으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음
더 나을수도 안좋았을 수도 있으니 ㅋㅋㅋ
지금 우크라이나 처럼 중간에 껴서 ㅈㄴ 두들겨 맞은 최약소국 대한민국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