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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물거품"…유아인 탓 날벼락 맞은 '승부'·'종말의 바보' 배우들도 '허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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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챔피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그가 촬영해둔 작품들의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그가 미리 찍어둔 작품을 함께한 이들만 아쉽고 허탈한 상황이 됐다.

유아인은 지난달 5일 경찰에 압수수색을 당해 입국 직후 소변과 모발 검사를 시행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 의하면 앞서 확인된 프로포폴, 대마초 외에도 코카인, 케타민까지 검출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유아인이 주연으로 참여,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던 작품들은 날벼락을 맞게 됐다. 그가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영화 '승부'는 2분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4분기 공개를 확정한 상태였다.
 

 

중략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 '승부'를 함께한 현봉식도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된다"며 "영화 '승부'가 보고 싶다. 정말 보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게시물에 '승부'의 포스터를 함께 올리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보였고, 배우 변진수와 문정희도 "나도요"라며 현봉식의 글에 공감했다.

한편, 유아인은 또 하나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다만 '지옥2'는 촬영을 시작하기 전으로, 넷플릭스 측은 유아인의 빈자리를 배우 김성철로 채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영웅, 현봉식

조혜진 기자 

 

https://naver.me/GZjQn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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