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유승민 22년 정치인생중에 뭘한지 모르겠음. 경제학박사고 국방쪽에 나름 아는거 많은거는 인정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룬게 뭔지 궁금함
박근혜가 공무원연금줄여놓은거 유승민이 늘린것도 마음에 안들고, 유승민이 국회법개정안,세월호특별법같은 떼법 밀고나간것도 이해가 안감(원래 국회가 큰 틀에서 법을 만들면 그 법의 세부적인 것들을 각 행정부가 자기들한테 맞게 만드는게 삼권분립에 알맞는건데, 그 세부적인 것들도 국회가 간섭하겠다는게 내가 말한 국회법 개정안임)
유승민은 재기가 어려움. 유승민이 딱 윤과 같은 포지션으로 인기를 얻은 거잖아. '옳은 일을 위해 보스를 들이받았다' 이거였음.
정규재 고문이 비난해 마지 않은 국회 개정안을 원내 대표 시절에 여야 합의로 발의, 통과 시켰는데 박근혜가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버림. 삼권분립을 해치는 위헌으로 본 것.
예를 들어 신설된 국회법 제127조3항, 국회의원이 자신에게 청탁된 특정 민원을 국민권익위를 통해 정부에 통보하면 정부는 3개월 내에 그 처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국회법 65조1항 상시청문회법은 입법부가 상시적으로 행정부의 <소관 사항>을 감시 감독할 수 있도록 한 것.
행정 입법에 대한 국회 심의권, 행정부 즉 대통령의 시행령 제정권을 부정하고 정부의 모든 행정 입법을 국회로 가져와 심의를 하겠다는 것.
정확하게 말하면 위헌이고 국회 독재를 시도한 거로 볼 수도 있는데, 당시에는 언론에 의해 국회가 통과시킨 법령을 대통령이 거부했다는 사실만 부각되면서 대통령이 비난을 받았음. 이때 유승민이 원내 대표를 사퇴함. 이게 유승민이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됨.
그후에도 KFX 사업에 대해 '대통령께서 속고 계시다'는 식의 발언을 하며 주목을 받음.
하지만 유승민은 윤석열처럼 새누리당을 떠나 민주당으로 가지 못했음. 지역구가 대구이기도 하고 당시 야권에는 강력한 지도력이 형성되어 있어서 유승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음.
갸도 끈떨어젔슈
솔직히 잘모르겠음
불투명
솔직히 잘모르겠음
갸도 끈떨어젔슈
불투명
좀 사라졌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똑같이 스탤스모드 할거같은데.... 은퇴하겟다고 한말 지키면 좋겟지만 또 그냥 5년동안 조용 모드할듯
기자회견으로 얘기하지않는이상 일단은 보류
그냥 조용히 자기 볼 일 보고 준표형아 걸음하실 때 스피커다운바람.
2027대선이 나이 고려하면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데 이때까지 어떤 행보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여론이 바뀌냐마냐가 결정될듯
2030 대다수 청년들은 배신자라고 생각 안하는데 6070주류 TK에서는 아직도 배신자 프레임이 있으니까 이걸 깨부셔야 대통령 가능성이 생김
일단 정계은퇴할거같지는 않고 지금 공개행보를 자제하고 있는만큼 쉬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생각해볼듯
2027대선은 6년간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오세훈vs홍준표vs유승민vs원희룡4파전이 될 가능성이 큼 이준석도 2027년에는 40세 넘어서 도전 가능하긴 한데 안할거같음
오세훈이 강적이구먼
난 윾치타 본인 스스로가 가장 큰 적이라 본다
엑셀 브레이크 동시에 밟는 버릇부터 버려야 됨
다음 대선에서 홍의 힘이 되줬으면..
그냥 지금부터 홍유 함께 가야 한다고 봄.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홍, 미시적인 부분에서는 유가 서로 보완해주면 얼마나 좋아
ㅇㅈㅇㅈ
유는 대통령은 커녕 도지사 당선될 인기도 없는데..
실제로 국회만 있었지 본인 인기를 증명한 적이 없고 도전한 적도 없어요
도전이란게 황당한 되지도 않을 대선도전만 했지
자기가 될만한 자리에 치열하게 싸워서 이겨내는 모습을 못보여줌
이룬거 없이 나이만 먹은셈입니다
이준석이 잘하고 있는게 몇수를 해서라도 상계동 의원이 되면
그 상징성과 파괴력은 어마어마할겁니다
난 유승민 22년 정치인생중에 뭘한지 모르겠음. 경제학박사고 국방쪽에 나름 아는거 많은거는 인정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룬게 뭔지 궁금함
박근혜가 공무원연금줄여놓은거 유승민이 늘린것도 마음에 안들고, 유승민이 국회법개정안,세월호특별법같은 떼법 밀고나간것도 이해가 안감(원래 국회가 큰 틀에서 법을 만들면 그 법의 세부적인 것들을 각 행정부가 자기들한테 맞게 만드는게 삼권분립에 알맞는건데, 그 세부적인 것들도 국회가 간섭하겠다는게 내가 말한 국회법 개정안임)
홍과 같은 선택을 할 듯
정치행보가 아쉬운 사람이라 어캐 할지 감이 안 잡힘
맞는말은맞음~
유승민은 재기가 어려움. 유승민이 딱 윤과 같은 포지션으로 인기를 얻은 거잖아. '옳은 일을 위해 보스를 들이받았다' 이거였음.
정규재 고문이 비난해 마지 않은 국회 개정안을 원내 대표 시절에 여야 합의로 발의, 통과 시켰는데 박근혜가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버림. 삼권분립을 해치는 위헌으로 본 것.
예를 들어 신설된 국회법 제127조3항, 국회의원이 자신에게 청탁된 특정 민원을 국민권익위를 통해 정부에 통보하면 정부는 3개월 내에 그 처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국회법 65조1항 상시청문회법은 입법부가 상시적으로 행정부의 <소관 사항>을 감시 감독할 수 있도록 한 것.
행정 입법에 대한 국회 심의권, 행정부 즉 대통령의 시행령 제정권을 부정하고 정부의 모든 행정 입법을 국회로 가져와 심의를 하겠다는 것.
정확하게 말하면 위헌이고 국회 독재를 시도한 거로 볼 수도 있는데, 당시에는 언론에 의해 국회가 통과시킨 법령을 대통령이 거부했다는 사실만 부각되면서 대통령이 비난을 받았음. 이때 유승민이 원내 대표를 사퇴함. 이게 유승민이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됨.
그후에도 KFX 사업에 대해 '대통령께서 속고 계시다'는 식의 발언을 하며 주목을 받음.
하지만 유승민은 윤석열처럼 새누리당을 떠나 민주당으로 가지 못했음. 지역구가 대구이기도 하고 당시 야권에는 강력한 지도력이 형성되어 있어서 유승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음.
이게 유승민은 안되고 윤석열은 된 이유임.
혹시 몰라서 자료 첨부함. 정규재 10월 2일 페이스북, <박근혜 탄핵, 이제 완전히 이해되었다>
신문기사, 국회법 개정안 통과에서 유승민 사퇴까지 https://www.news1.kr/articles/?2320238
신문기사, 유승민 'KFX사업 대통령께서 속고 계시다고 생각한다" https://news.v.daum.net/v/20151030155357859
자당의 보스와 갈등을 겪었음에도 당을 떠날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승민은 그때부터 기울고 있었음. 그걸 대선 출마로 만회하려고 한 것 같음. 유승민에게 정치 생명을 이어가는 일이 굉장히 어려운 과제가 될 것.
솔직히 이번 경선때 홍도와주고 준표형후보자되고 대통령되고 했으면 경제부총리등 홍유같이 가는 이미지로 했으면 2027대선에 인기좀 얻어서 기회 얻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치는 생물 이라는 말이 있으니 막상 그때되면 어찌 될지 모르겠다만.
남경필처럼 스타트업 이사하는게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