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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형 어록중에 기억에 남는말 남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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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나아기준표
나는 "난 진중권 그사람 좋아합니다"(정확하진 않음)


신념 자체는 존중하면서 포용력을 보여주는것에 감명받았음

전엔 좌파라면 치가 떨렸는데 사상 자체 보다는 그인간들의 행동거지를 더 역겨워했단걸 깨달음 물론 가치관에는 전반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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