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의 측근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 일부 측근들의 거친 언행을 키웠다는 의견도 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윤 후보는 정치 입문 초반 전언정치를 한다는 비판도 받았다”며 “황교안 전 대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치 경험 부재로 인해 인력을 쓰는 한계도 있고 전언정치에 기대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황 전 대표 역시 2019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과 바른미래당 통합 논의 과정에서 이른바 ‘황핵관’(황교안 측 핵심 관계자)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당시 바른미래당 소속이었던 이준석 대표는 “황교안 대표 측 인사, 핵심 관계자라는 사람들끼리 익명 인터뷰를 하면서 판을 깨는 경우가 많다”며 “핵심 관계자라는 사람들이 옆에서 좀 훼방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들에게 윤 후보 측 익명 관계자발 보도에 대한 질의에 “시간이 없다 보니 뉴스를 다 볼 수 없다. 익명 관계자가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http://naver.me/5pUaPbMM
익명관계자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참 잘 돌아간다. 조직 하나 관리 못하면서 대한민국을 통치하겠다고? ㅋㅋㅋㅋㅋ
불리한건 전부 '도리도리'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