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이야기 갑자기 생각나는 것

내가 겪은 건 아니고

1년 후배 애들이 학교에서 일본말 썼다고 기합받았던 이야기

"일본말을 쓰지 말자, 우리말은 좋은 말이다" 이런 구호 넣게 했었음

기합 받기 전 상황이 정확히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모름

기합 받는 장면을 직접 본 건 아니지만 구호를 끊어서, 반복적으로 외쳤다는 점에서 기합을 받았다고 추정됨.

어떤 선생님이 시켰는지 모르지만(그 선생님 이름을 모르는 게 아니라 진짜 모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전교조였지 않나 생각이 듦

근데 이거 정게에 올려야 하는 거 맞겠지? 전교조 이야기 들어가서 정게에 올리는 게 맞겠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