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단순히 조선을 정벌할려고 임진왜란을 일으킨것은 아닙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전국을 통일하였지만, 아직까지 그를 싫어하고 못마땅한 세력들이 많았고

충성심도 그닥이여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를 조선을 침략하는 계획을 세워서 자신에 반대하거나 

사병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세력들을 임진왜란에 참가하게 해서 그들의 무력을 약화시키고,

전쟁이 나면 주군에 대한 충성심도 높아지기 때문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킨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시 2인자였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계략을 눈치를 채고

임진왜란 때 너도 나도 참가하겠다고 난리치던 다른 무사들과는 달리 임진왜란에 참가하지 않았고,

세력을 홀로 몰래 키워나갔습니다.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죽은뒤 그는 쇼군이 되어 에도 막부를 세웁니다.

이후 조선에 사신을 보내 다시 수교를 하자고 통신사를 보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저는 임진왜란을 반대 했고, 또한 임진왜란 때 참가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조선과 다시 교류를 맺고 평화롭게 사이좋게 지내고 싶습니다.

광해군은 일본 사신을 받아드리고 에도막부에 통신사를 보내 다시 수교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