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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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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Reese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102401039910021012

 

 

캡처.PNG.jpg

 

 

... ‘문재인 종북’ ‘이재명 비리’ 이렇게 결정해서 윤석열 정권에서 총체적으로 전방위 수사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어떻게 윤석열 정권에서 전직 대통령을 용공으로, 제1야당 대표를 비리로 이렇게 전방위적 핵폭탄을 가하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제 검찰 수사가 없는 것을 만들어서도 안 되고 저희도 있는 것을 숨기려고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진행된 대북송금 특검 때 수사를 받고 구속 수감된 적이 있는 박 전 원장은 “지금하고 똑같다. (검찰이) 당시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았느냐 하는 것을 계속 캐물었다. 우리하고 같이 구속된 장관급 여러 분들에도 그런 얘기를 했다”라며 “(나중에 관련자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하자’고 그랬지만 ‘우리는 신체하고 승부를 걸고 김대중 대통령은 역사하고 승부를 거는데 우리 신체의 편함을 위해서 그런 역사에 죄짓는 짓을 하지 말자’고 했다. 그래서 저는 거부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서해 공무원 피격·탈북 어민 강제 북송 의혹)도 딱 보니까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고 해라’ 하는 걸로 귀결되더라”라며 “저의 경험으로 봐서는 검찰은 그런 일(진술 유도·회유)을 잘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검찰발(發) 사정으로 정국이 경색되는 상황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중국·러시아가 강경한 세력들로 모두 구성이 되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나. 김정은은 너 죽고 나도 죽자고 덤비고 광화문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저는 죽고 나는 살자고 싸우고 있다”라며 “그러면 우리나라 경제는 어디로 가는 건가. 이것을 풀어낼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기 때문에 지혜롭게 푸셔야 한다고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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