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너무 지적이야
그녀는 너무 매력있고
그녀는 나를 병들게 해
너무 너무 좋아 죽겠어
나는 매일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항상 같은 자리 앉아 있는 그녈 보곤 해
하지만 부담스럽게 너무 도도해보여
어떤 말도 붙일 자신이 없어
아니야 난 유부녀 아니야 난 정치인
어차피 지금 나도 정권바껴 쉬고 있는데
하지만 너는 왜 아무 말도 없을까
너에게 내가 정말 필요하다는 걸 알아
넌 너무 이상적이야 네 눈빛만 보고
네게 먼저 말 걸어줄 그런 국민은 없어
나도 마찬가지야 이렇게
선거송은 잘 만들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