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위례신도시 개발 관련 진술 확보
정진상 수사 본격화… 김용 첫 조사
檢 “유동규에 휴대전화 폐기 지시”
金에 증거인멸교사 혐의 추가 방침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21일 ‘대장동 특혜 비리‘ 관련 재판을 받기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2.10.21. 사진공동취재단
검찰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구속한 데 이어 다른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검찰은 정 실장과 김 부원장이 2013년부터 당시 남욱 변호사 등 위례신도시 개발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술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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