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maeil.com/page/view/2022100522252724847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 핵전 위협 사태는 세계 비핵화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울 수밖에 없고, 북한 핵전력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응 방향을 다시 정해야 할 가늠자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북 핵전략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과연 북이 고도화된 핵전력으로 미국 본토 공격과 일본 본토 공격을 천명하고 우리를 핵공격한다면 그때도 미·일의 확장억제 전략이 우리 안전 보장을 위해 북을 핵으로 공격할 수 있을까"라며 "국가 안보는 입으로만 외치는 평화가 아니다. 철저한 군사 균형을 통한 무장 평화만이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