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당 '기승전 김건희'…집단 괴롭힘 수준"
입력2022.09.18. 오전 11:11
수정2022.09.18. 오전 11:12
"이재명 사법리스크로 당이 궁지 몰리자 '억지 카더라' 만들어"
"대통령 순방 때 부인 동행 않는 게 더 이상해…김정숙 어땠나"
원본보기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8.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집중 공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민주당이 정치적 궁지에 몰리자, 물타기 하기 위해 김 여사에 대한 근거없는 '억카'(억지 카더라)를 만들어 '꼴진보' 개딸 강성 지지자들에게 정치적 좌표를 찍어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민생은 외면한 채 '기승전희'(김건희)에 빠져있는 민주당의 행태가 매우 비이성적이다. 일국의 대통령 부인인 김 여사를 몰아붙이며 희희낙락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국민적 염증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추진이 세금 낭비였으며, 김건희 여사의 지시가 있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민주당 의혹 제기에 대해 "탁현민 전 청와대 행정관이 '말이 영빈관이지 구민회관보다 못한 시설'이라고 했던 영빈관을 국격에 맞게 신축하자고 하니 대통령 부인까지 끌어들여 절대 불가를 외친다"며 "정상적인 정치활동이라기 보다 '집단 괴롭힘' 수준의 폭력"이라고 비한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한 것을 놓고 민주당이 성토를 쏟아낸 것에 대해서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사례를 소환하며 보호막을 쳤다.
그는 "대통령 해외순방 시 부인이 동행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하게 보일 만큼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습관성 동행을 해왔고, 때로는 여사의 관광성 동행이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된 적도 여러번 있었다"며 "이제 와서 대통령 부인의 순방 동행이 마치 국익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것 마냥 호들갑 떠는 모습도 비정상적으로 보이긴 매한가지"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김 여사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비하, 폄훼가 강성 민주당 지지층에게는 사이다 같겠지만, 대다수 합리적인 국민들에게는 대선 불복 심리를 괜스레 대통령 부인에게 화풀이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다는 점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거니는 다굴 당해도 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만한 짓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하는짓이 문재인 감싸는 대깨문하고 똑같네
김건희 관련 여조 좀 보세요ㅋ
그니까 나대지 말라고 전해라
인생 자체가 거짓으로 점철된 홑이불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