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있을 수 있다 O
그런데 일단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누
종교 교리나 역사는 믿는 사람에겐 완벽하지만
아닌 사람에게는 구멍이 숭숭 보이니 반반
그리고 신을 찬양하고 숭배해야한다는 프레임이
마음에 안 드누
이것도 이유가 있다고 종교 책에 나와있겠지만
나는 신경 안 쓰누
거슬러 올라가면 믿어야 믿는게 되는게 종교 아니겠누
신이 존재하는 것과 신을 추종하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하누
아님 말고
신 잭스신
신이 존재한다면
태양이 죽어가는데
지구심폐소생술좀 하까봐?😎🤩
신 잭스신
음란마귀누
난 모든 신을 안 믿음
그냥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다랑
믿는다는 완전 다르다고 생각하누 ㅇㅇ
신이 존재한다면
태양이 죽어가는데
지구심폐소생술좀 하까봐?😎🤩
종교가 주는 메시지는 그게 아니라고 봄
인류가 멸종하지 않게 생존을 위해서 인간이 지혜롭게 서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룰을 전하는것이라고 봄 ㅇㅇ
단순히 그걸 믿고 따르고 말고는 신앙을 가진 자의 선택문제 ㅇㅇ
다만 교리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사실 비신자라 할지라도 안다고 손해볼건 없다고 봄
결국 그 메시지는 종교가 뭐냐에 상관없이 돌고 돔
고대인류가 후대인류에게 전하는 지혜의 메시지일 뿐임 ㅇㅇ
그 시각이나 견해는 단지 종교적 차이를 보일수있는거 뿐 다 같은 말임 ㅇㅇ
어차피 종교 교리에나오는 천국이니 지옥이니 그런 요소들은 인간이 가진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공포와 그 본질이 뭔지 알고자하는 탐구에서부터 만들어진 개념일뿐 ㅇㅇ
그러니까 교리가 주는 근본적인 메시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말하는거임
항상 말하지만, 요기에도 내 명언을 이만 적으며 물러나겠음.
"눈으로 보이는 면이 세상의 모든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모든것은 그 너머에 있다."
교회다니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뼈때리는 말이군 아 물론 그런건 아니고 틀린말이 절대 아니란 말씀
지금 쓴 건 보편적 메시지 개념이누
물론 나야 안 믿는 자니까 위에 쓴 거 처럼 생각하지만
종교를 그런 교훈을 얻는 다는 식으로 대화하는 건
안 믿는 자들의 대화이고
종교인과 대화를 한다는 건
믿는 사람과 대화하는거라 뉘앙스가 다르게 되누
아님 말고
각자의 종교는 존중하지만 나는 믿진 않아서.
각 종교의 경전이 추구하는 바는 유사하지만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자의적인 해석을 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너무 많음
이단이나 사이비가 만들어지는 원인도 기존 경전의 자의적 해석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