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민지원을 나간다.
이건 잘 걸리면 망고 땡이다.
농사 집으로 가냐 공장으로 가냐 차이다.
지난번에 공장으로 갔는데 페인트 공장이라
뺑기칠만 하고 배도 쫄쫄 굶어서 군견 보다 못하게 일만하다가 왔다. 오늘은 모내기 지원이다. 모판 뜨기를 하게 된다. 초보라 모 심기는 안껴준다. 근데 모판 뜨기도 형편이 없다. 솔직히 똥손이다. 작업은 쥐약이다. 어떻게든 먹거리가 자주나온다. 여기온 목적은 다름이 아니오라 alcohol 이다. 막걸리 부터 시작한다. 아 좋다. 슬슬 화기가 올라오면서 굴젓을 먹는다. 돼지 🐖 고기도 나올 것이다. 근데 오늘은 소주와
어리굴젓이 나와서 먹는다. 돼지 고기는 없는것 같다. 대신 어리굴젓을 먹고 더 어리버리 해지면서 부대 복귀 후 그날 저녁에 피똥을 싸면서 복통으로 식중독이 되서 만신창이가 된다.
ㅋㅋㅋㅋㅋ
아이고
K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