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에 나오는 박재상(엄기준)
변호사 출신 진보 정치인(작중에서 간접적으로 정치성향이 언급됨)
서울시장 출마에 무슨 재단 운영하는 건 원숭이에서 따온 것 같고
전체적인 특징은 찢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음.
대외적인 이미지는 따뜻한 사람이지만, 실상은 엄청 차가운 성격
게다가 이 사람과 관련된 사건의 주요 인물 4명이 의문사함.
기자한테 원래 웃으면서 질의응답하다가 어느 기자가 자기 의혹에 관해서 물으니까 바로 차갑게 돌변함.
그냥 단순한 끼워맞추기라고 하기에는 비슷한 특징들이 너무 맞음
찢이랑 항이랑 적절하게 섞었네
그나저나 엄기준은 펜트하우스에 이어서 또 악역맡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