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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광 경희대 교수“英여왕 스코틀랜드 서거는 기획된 것… 애버딘은 北아오지 비슷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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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英여왕 스코틀랜드 서거는 기획된 것…北아오지 비슷한 곳”

n.news.naver.com

이택광 경희대 교수 라디오 인터뷰
“독립 요구하는 스코틀랜드서 서거…英 위세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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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피커딜리 서커스 대형 스크린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진이 투영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즉위 70년 만에 96세 나이로 서거했다. AP 뉴시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스코틀랜드에서 서거한 것이 기획된 절차였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영국 사정에 밝은 문화평론가 이택광 경희대 교수는 1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여왕이 스코틀랜드에서 돌아가신 것을 포함해 장례식 자체가 기획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여왕이 서거한) 애버딘이라는 곳은 한반도로 보면 아오지 정도 되는 지역”이라며 “스코틀랜드가 지금 독립한다고 난리인데 거기 가서 이렇게 또 위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아오지는 함경북도의 탄광지대로, 정치범 수용소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돌아가신 뒤에 찰스 황태자가 돌아다니면서 웨일스도 가고 하고 있다”며 “지금 진두지휘를 하고, 순방하는 이유가 다 상징적 의미다. 우리가 킹덤의 주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진행자가 “쉬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신 게 아니고 전체적인 기획이었나”라고 묻자 이 교수는 “이미 돌아가실 때쯤 되면 다 안다. 제일 중요한 건 영국 왕가는 그냥 돌아가는 게 아니라 돌아가실 때를 다 계산하고, 심지어는 내가 이때쯤 죽겠다고 예언을 하고 죽는 것으로 돼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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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 전인 지난 6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을 예방한 리즈 트러스 보수당 대표 및 신임총리를 만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여왕이 사망 이틀 전에도 신임 총리를 만나는 등 공개 행보를 한 것에 대해 이 교수는 “그게 핵심이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그런 가능성을 전혀 안 보여줘야 한다”며 “그걸 엘리자베스 2세가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가 예방했을 때) 여왕은 분명 사경을 헤맸을 것”이라며 “사진을 보면 (여왕) 팔에 멍이 들어 있었다. 어마어마한 약을 투약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런데도 아주 꿋꿋하게 행동을 했다는 것은 이분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유니콘 작전’으로 불리는 영국 왕실의 서거 대응 계획에 대해선 “1960년대부터 이미 다 수립이 돼 있었다”며 “왕실이 하는 일이 그거다. 돌아가시면 장례를 치르는 것과 새로운 왕을 맞아들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얘 선 넘네 

스코틀랜드 애버딘이 아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인드립 + 지역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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