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형 당당하게 말하시고 다니면 나도 뭔가 내가 직접 말한 것 같이 당당해지고 대리만족으로 스트레스풀려서 좋은데, 가끔씩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다음 대선에서 보수가 위험해졌을 때 좌빨들이 윤석열하고 싸잡을까봐, 지지자로써 어느 정도 걱정은 되지, 걱정되는 애들 이해함, 근데 내 생각에는 그게 준표스타일이고 나는 그 준표스타일이 좋음ㅋㅋ5년 전에도 박근혜 끝까지 도와주다가 나지막이 당 위해서 박근혜 출당시키시는 것도 그렇고, 냉정하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한 사계절 느낌이라 끝까지 무식해서 그딴 것도 없는 윤석열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는데, 이번에 윤석열한테 큰 일 터지면 준표형이 연륜있게 정치적 판단 잘하시겠지만 지지자로써 걱정될수 있지 다른 좌빨, 대깨준같은 애들이 프레임씌우고 까댈까봐
정치인은 찬반 여론으로 생명유지하는거지...잊혀져가는게 더안좋은거지
맞는 말이네요. 모든 사람의 지지를 받을 수는 없는 것이죠.
저도 한 때는 그런 걱정도 했고 지금도 종종 하는 편이지만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홍준표가 맞았다라는 결과로 돌아오더군요.
그렇게 정면 돌파하면서 국회의원 5선에 도지사 2번 시장 1번을 당선하신 분입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한 달 반만에 경선에서 거의 판을 뒤집을 뻔 하신 분이고요.
정치적 감각이 남다른 분이고 그리고 함구하면서 이미지 유지하기에만 연연하지 않는 분이시니
걱정이 되면서도 그냥 알아서 잘 하시는 거겠지 하는 생각으로 안심하려고 합니다.
물론 모두 걱정하는 마음은 다 이해가 갑니다. 저도 걱정하면서 스스로 마음을 달래보려고 하는 말이니까요
기다려보셈 ㅋㅋ
고수의 느낌이...멋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