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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 싶은 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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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동

당연히 정부 여당 지지율이 떨어져가는 시점에서 당의 원로로서 도와주는 거는 맞지. 근데 정책적 실패야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그렇다 쳐도 이번 사건은 다르잖아. 이준석이 당대표로서 올바른 모습을 못 보인게 대통령으로서 짜증날 수 있어. 근데 대통령은 당대표보다 더 말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자리잖아. 지금까지 도어스테핑 중에도 실언이 많았고. 결국 이렇게 본인의 메시지 하나하나가 주목받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계속해서 경솔한 언행을 해서 지지율이 떨어진건데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지지율 떨어진데에 도움을 준다고 덮을 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이 문제이기에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개선할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 진정 도움을 주는 거지. 게다가 이번 사건은 도의적으로 봐도 대통령이 잘못한 게 맞고. 이런 부분을 홍카가 짚어주기보다는 옹호 할려는 모습을 보이시는게 아쉬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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