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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 집무실 명칭은 문무대(文武臺)가 어떨까?

신라민국 책략가

한국의 대통령 집무실 건물은 景武臺(경무대) 靑瓦臺(청와대)로 불리다가 용산으로 이전하면 새 이름을 갖게 된다. 나는 文武臺(문무대)를 추천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文과 武를 통합하는 자리이다. 文으로 대표되는 게 민간분야의 경제 예술 문화 종교라면 武로 대표되는 것은 국군 경찰 안보 국방일 것이다. 한 나라는 文과 武를 조화롭게 통합해야 번영한다. 조선은 너무 文弱(문약)했고, 고구려는 너무 武斷的(무단적)이었다. 신라는 文(호국불교)과 武(화랑도)를 균형 있게 통합하여 삼국을 통일했다. 삼국통일을 완성한 왕의 시호(諡號)를 文武王으로 결정한 뜻은 남북통일을 지향하는 오늘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文武臺는 발음, 뜻, 글자 모양이 다 좋다. 文武臺에서 일하게 될 대통령들이 문무왕처럼 민족통일의 주인공이 되어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세계에 항구적 번영과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을 기약하는 의미도 있다. 문무왕은 在位 20년간 백제, 고구려, 왜, 당을 차례로 꺾고 한반도를 통일, 수백년 간 계속되던 국제전쟁을 종식시키고, 약 300년간 이어지는 고대사의 황금기, 韓中日의 평화시대를 연 민족사 최고의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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