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아빠가 집을 하나 매매를 해서
거기다가 전세를 내놨어가지고 지금 그 집에 전세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 10월에 계약이 끝나니까
우리집이 나가달라 했거든
근데 그쪽에서 서울 집값이 올랐고 집 빨리 찾을테니까 계약금 1억으로 돌려달라네
분명 전세 계약할때 계약금 4천 받았는데
어쩌자는거지 이거?
ㅈㄴ 괘씸한데 법으로 조질수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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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말이야 방구야
4천만원이 계약금이었는데 1억달라고 하는건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계약금 1억으로 돌려달라는게 말이 안되지 전세계약서가 있을텐데 그리고 전세면 보증금을 돌려달라 해야지 계약금을 왜주는지 노이해 보증금 돌려주면 전세권자는 나가야함 안나가면 불법점유를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 가능함 그리고 전세권설정자도 계약이 계속 되는 동안에는 나가라고 못함 계약 끝나고 나가라해야함 민법 판례에 있음
보증금을 1억으로 연장하는거면 좋은거 아닌가?
집을 그냥 부동산에 내놔
내가 알기로는 전세권자가 2년 더 연장계약 할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그거 미끼로 서울 집값 올랐으니 반띵하자 같은데.
집살 때 전세끼고 갭 투자 하셨나? 그 놈이 그거 알고 반띵 안하면 버티고 개기겠다는 인간쓰레기 만난듯 하이.
쓰레기만났나보다
지금 가지고있는 집을 부동산에 내놓으면 길바닥에 주저앉아야 하는데
그리고 전세 2년연장은 저쪽이 좋은거지
일방적으로 우리한테 계약금 2배이상 뜯어내겠다고 하면서 늘러붙어있는데 이게 너무 어이없음
갭 투자 아니고 자가를 전세 놓으셨나 봄.
골치 아프네. 갭 투자면 그냥 집 내놓으면
되는데, 전세 법이 바껴서 전세권자가 2년 연장 하겠다면 말릴수 없고, 갱신 계약하기 전에 보증금을 올려달고 이야기해봐요. 1억으로. 지가 싫으면 나가겠지.
밑에 잘 써 놨군.
직접적인 방법보다는 전세금을 올리고
다른 사이드 방법으로 쪼는 방법 밖에 없는 듯?
2020년 개정된 임대차보호특별법 보고 왔는데
집주인이 계약만료 6개월 전에 실거주 통고 해야 전세계약청구권 못 쓰게 할수 있네요.
특별한 사정이 있는경우, 합의하에 이사비 지원 해주고 실거주(직계존속,직계비속) 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건 법무사 가시 상담료 주고 상담해 보세요.
일단 번거롭더라도 집주인께서 전세입자
집을 찾아가서 멸실,훼손,구조변경 등 사용수익외 재산상 손해가 있을 경우 계약을 깰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