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659/0000003772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의회가 오늘,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미국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네 번째 입니다.
워싱턴 D.C의회는 결의안에서, 건강식품으로서의 김치의 우수성과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의 준비와 보존과정인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고 명시했습니다.
미국에서 김치의 날이 잇따라 제정됨으로써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임을 전세계에 선언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며 김치 종주국 논란에도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워싱턴 D.C의 김치의 날 제정은 우리나라와는 전혀 연고가 없는 '아니타 본즈' 의원이 주도했으며, 당초 지난 7일 제정할 예정이었지만 행정적인 절차로 다소 늦어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대미 김치 수출액은 2800만 달러로 최근 10년간 10배 가량 성장했습니다.
기무치?
앙 기무띠~
오오오오 국뽕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기분 좋긴 하네 ㅋㅋ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