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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끝나봐야 안다.

신라민국 책략가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유래하는 우스개와 名言이 많다. 가장 유명한 건 뉴욕 양키즈의 유명 捕手 요기 베라가 한 이 말일 것이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야구는 끝나 봐야 끝난다"는 뜻이다. 야구의 불예측성을 요약한 말이다. 1973년 그가 감독이던 뉴욕 메츠는 내셔널 리그 동부지구에서 한때 선두 시카고 컵스에 9.5게임이나 뒤져 있었다. 메츠는 막판에 잘 싸워 마지막 날에 지구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그때 한 말이다.
  
  “Baseball is like church. Many attend, few understand.”
  ― Leo Durocher
  
  "야구는 교회와 같다. 많이들 모이지만, 이해하는 이들은 적다."
  리오 두로셔는 뉴욕의 브루클린 다저스 감독일 때 더 유명한 말을 남겼다.
  
  "Nice guys finish last."
  
  "좋은 사람들은 꼴찌하기 마련이다."
  
  바닥을 헤매는 宿敵, 뉴욕 자이언트 팀을 빈정댄 말인데, 함축성이 있어 심리학이나 사회학 분야에서 연구의 실마리를 제공한 말이다.
  
  야구는 30%의 게임이다. 다저스 감독 출신 토미 라소다는 이렇게 관찰한다.
  
  "아무리 당신이 훌륭해도 게임의 3분의 1은 지게 되어 있다. 아무리 엉망이라도 3분의 1은 이긴다. 차이는 나머지 3분의 1에서 생긴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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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 존판던
    2022.06.26
    경기 삼분의 일도 몬이기믄 접으야하는 구단이네

    🥹🤧

  • 존판던
    신라민국
    작성자
    2022.06.26
    @존판던 님에게 보내는 답글

    한화는 3할을 유지하니 접을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