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에 무리하게 일 해서 잔업 52시간 다 까버리고 나머지 3주는 잔업 없이 주 40시간만 채우면서 편히 보낼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반면 한 주를 무리하게 일 하다가 탈이나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을 거 같은데?
그리고 회사 일이라는 게 한 주에 저리 싹 몰아서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지 않나? 난 교대직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라서 저건 더더욱 활용할 수가 없을 거 같은데 말이지.
다들 한 달에 한 주 한정으로 주 92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도록 굥이 시행하려고 하는 거 어떻게들 생각하는지가 궁금하네...
난 뭐하러?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
괜찮음
이미 52시간 안지키는곳 많음 특히 몸 쓰는 직업은 더하지
주 24시간 일하는 나로서는 판단불가
악 ㅋㅋ
악 내 눈
윽
괜찮음
ㅇㅎ!
강제성만 없으면. 잔업 안할시 인사평가에 불이익만 없고 선택적이라면 딱히 뭐라할 이유는..
음... 근로자들의 선택에 의해서 잔업이 이루어지는 사업장들은 나름? 괜찮을 거 같은데 잔업에 강제성이 있는 사업장에서는 근로자들의 노동 착취 쪽으로도 악용이 될 사례가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말이지.
이미 52시간 안지키는곳 많음 특히 몸 쓰는 직업은 더하지
ㅇㅇ
주 52시간 지켜지지 않는 곳들도 많지.
걍 없애 버리면 되지 머 하러
난 적정한 근로 시간의 기준점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주 92시간 시행으로 얻는 이점이 근로자들에게 그리 큰 가 싶어서 말이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난 긍정적으로 봄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52시간 규제하는건 좀 그렇지
주 52시간 규제 부분은 나도 동감하는 부분임. 나도 그렇고 같이 일 하는 동료들도 52시간 규제 시행할 때 반발이 컸었음.
각자가 알아서. 노예노동은 처벌할 것.
음...
나도 92시간 시행 후에 강제성이 있는 근로로 인해 노동 착취가 심해지는 사업장들이 좀 걱정이긴 함.
ㅇㅇ 적용할수 없으면 그리되지
산업직은 존나풀활용 가능함
고객사가 설계변경해서 가져오면
좃같은 비상터지거든
ㅇㅇ 돌발적인 상황들이 터졌을 때는 주 92시간 시행이 분명히 이점이 되겠지.
주 24시간 일하는 나로서는 판단불가
???
24시간 일을 한다공?
ㅇㅇ...
ㅇㅎ
미친새끠들이지 92시간 토나온다
이 제도를 시행하려면 악용 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야만 할 거 같음.
주 92시간을 하라고?
분인들이 현장에서 92시간하라고 하면 못할걸요.
1일 8시간 근무 + 점심시간 1시간 = 9시간 회사 체류
92시간이면 7일 동안 13시간씩 일하고 1시간 더.
그럼 1일 13시간 근무 +점심시간 1시간 + 저녁시간 30분 = 14시간 30분 회사 체류, 집으로 이동하는 시간 대략 짧게 왕복 1시간 잡아도 집에 8시간 30분 체류.
수면시간 최소6시간 잡으면 2시간 30분 동안 식사하고 씻으면 끝. 가족간에 대화가 가능할까? 피곤한데 씻고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기 바쁘겠지.
추가로 안전보건전공한 사람으로서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몸에 누적되는 부하로 인해 산재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거임?
문재인 정부시절 여야가 합의한 중대재해처벌법도 다시 손본다죠?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에 그나마 사업장의 사장님들이 근로자들 교육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투자하려고 한데 항 정부에서는 사업주에게 부담된다고 손보려고 하니 항 정부에서 근로자는 사람이 아닌가 봅니다.
참... 어려운 문제 같음.
나도 건강적인 측면에서 우려가 있다고 봄.
특히 정신적, 육체적 노동 강도가 강한 직종에서는 주 52시간 한정으로 그나마 노동 강도가 조절이 되어 휴식을 보장 받았을 수도 있는데 한 주 한정이긴 하지만 주 92시간이 시행이 되었을 때 노동계의 반발도 꽤나 있을 거 같음.
연봉제 회사원으로써 나는 반대.
하더라도 시급제나 원하는 사람 선택제로 싸인을 별도로 하고 하던가.
지금 남편회사는 건설회사인데 주52시간 딱 맞춰서 출퇴근 정해졌는데 만약 92시간하면 퇴근이 더 늦거나 주말에도 나오라할 수 있음.
연봉제라 야간수당도 주말 특근비도 없고 연봉을 올려줄리도 없고
일단 지금 직장으로썬 절대 반대.
음...
연봉제에 그런 문제도 있을 수가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