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이 넘으셔서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다"
윤호중(59)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한 70대 국민의힘 후보자의 나이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586 용퇴론'과 관련해 "이를테면 나이를 가지고 '몇 살 됐으니까 그만해야 된다' 이런 방식은 적절하진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충북 증평군 새마을금고 앞에서 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등의 지원 유세에서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로 나온 탤런트 송기윤(70)씨 나이를 언급하면서 "저도 참 좋아하는 연기자신데, 연세가 일흔이 넘으셔서 연기는 이제 그만하시려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군정은 한번도 안 해보신 분이다. 연기하듯이 잠깐은 할 수 있어도, 4년 군정을 맡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하시던 일 계속 쭉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586 용퇴론'과 관련해선 나이와 세대를 기준으로 용퇴를 결정하는 데에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그는 "기존 정치인들에 대해 보다 더 엄격하게 실력이나 능력 등을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과거에도 선거를 앞두고 '노인 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04년 3월 17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민주당 전신) 정동영 선대위원장은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 집에서 쉬셔도 된다"고 했다. 그는 이 발언으로 비례대표 후보직에서 중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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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는 일흔도 아닌데 바뀌는거 싫어하고 배우는거 싫어하잖아 어휴 입 좀 닫아라 호중아
좋아 잘하고 있어 민주당 나락행 루트
좋아 잘하고 있어 민주당 나락행 루트
뇌가 양아치인 사람들 느므 싫다...
윤호중 저 ㅆㅂㄴ
송기윤 배우님 고향에서 중소기업 재경회장 한다고 기사봤음. 고향에 얼마나 애정을 갖고 일하실지 뻔히 보이는데, 서울대씩이나 나온 사람 입에서 나올 말인지!!!
윤호중 니는 뭐했냐 에휴
꼰대 갑질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니는 안 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