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뻘글 장문 주의 기업이 운영하는 게 물론 좋지만 당장에 되진 않을 것임
설사 되더라도 현재의 인기도로선 지속성이 없음
그럼 축구가 방송도 좀 타고 인기를 끌어야 하는데
축구는 몸으로 뛰는 경기다 보니 영국처럼 박싱데이가 있지 않으면 홍카 말처럼 1주에 1~2경기가 다임
그럼 방법은? 영국처럼 박싱데이를 만드는 거도 방법이고 컵 대회를 몇 개 더 만드는 것도 방법임
현재의 K리그는 리그컵이 없음
그리고 현재의 K리그는 7부까지 있음(8부는 제외)
많다면 많지
홍카가 괜히 돈이 무한정으로 든다고 한 소리가 아님
유럽처럼 유/청소년 리그를 중계 해주고 K리그 중계도 좀 해주고 이러면 좋은데
야구 채널만 3~4개 있고 축구 채널은 없거나 이런 중계도 거의 없음 시청률이 안 나오니까
옛날 날아라 슛돌이 때만 해도 인기 있었는데 말이야
그런 면에서 현재 종편에서 시도하는 뭉찬이나 골때녀 등의 시도는 고무적이다, 할 수 있음
(물론 그 과정이나 내용 등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시도 자체를 말하는 것임
솔직히 뭉찬의 경우 시즌 2 들어가선 재미없어서 나도 아빠도 안 봄)
그럼 유럽에 비해서 왜 인기가 없을까?
에 대해 생각해보면 축구는 한국에서 절대 인기 없는 스포츠가 아님. 2002월드컵 때도 그렇고
국가대표팀 경기 때는 매진이 당연한 스포츠임 일반인들에겐 오히려 야구 국대 팀 관심도가 떨어지지
원정 팬 단순 비교하면 축구가 월등함
최근 코로나 때문에 없어지긴 했지만, 붉은악마의 위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야구 월드컵인 wbc팬을 단순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음
단순 비교하기 힘들긴 하지만 이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원정 팬
이게 2017 wbc
한국에서 열렸는데도 요 정도임 딱 봐도 비어보이지??
(챔스도 마찬가지)
그러면 왜 이런가? 하면 야구는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 예를 들자면 내가 해당 구단 팬이 아니어도
응원하면서 경기 구경하러 갈 수 있는 스포츠
여기다 점수도 축구보다 잘 나오니 연인들끼리 보기도 참 좋은 스포츠임
근데 축구는 아님. 한 구단을 응원 하지 않으면 굳이 가지 않아
그러면 왜 국대는 인기가 있느냐? 이벤트성 경기이다 보니 앞서 말했듯이 연인끼리 보기 좋은 이벤트임
구단이 아닌 국가를 응원하는 경기 이기도 하고
+기존의 축구 팬과 일반인들도 한 번쯤 가서 응원하게 되는 국대 스포츠가 바로 축구
그럼 국대에서 관중석을 매진하는 요런 팬들이 지속해서 클럽대항전에 올 이유와 중계를 시청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 줘야 함
영국의 경우 토트넘만 봐도 토트넘 채널이 따로 있음. 물론 대구 fc같은 경우에도 SNS를 운영하고 있지만 토트넘 채널을 보면
놀랄 수밖에 없다 이 사람들은 축구에 진심임
그리고 영국과 비교하자면 응원가에서도 차이가 남 영국 축구는 선수별로 응원가가 따로 있음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응원가지만 이런 것에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야구만 해도 선수별 응원가가 있잖아 우리 축구는 없고 이러니 흥이 안 나지
(+응원가 갯수도 대구 fc의 경우 달랑 하나임 ㅋㅋ)
그리고 축구 활성화에도 굳이 클럽을 돈 들여서 만들 필요가 없음
7부 리그까지 있는데? 예를 들면 조기 축구 리그도 만들고 (현재의 조기 축구 대회 외에 꾸준히 경기하는 컵대회)
유럽처럼 축구 경기가 있으면 휴가도 쓸 수 있게 해주는 게 방법이라면 방법이긴 하다
제2의 제이미 바디를 한국에서도 지속해서 발굴하는 거지
그리고 금강대기 무학기 등 고교 축구 우승팀 간 경쟁하는 컵대회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고
초중고교 리그를 만드는것도 방법이지
Fa 컵 외에도 7부 6부 등끼리 경쟁하는 컵대회 등도 만들어 보는 것도 방법임
그리고 중국처럼은 못하더라도 유럽 축구선수를 몇몇 대려와보는것도 방법이긴 하지
뭐 주절주절 말은 길었는데 우리나라 축구가 좀더 발전 했으면 한다
칼럼가도 되겠네ㅊㅊ
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