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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의 역할...?

홍카드림

윤 후보에게 '김한길'은 왜 필요했을까. 열쇳말은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윤 후보가 김 전 대표와 인연을 맺은 지는 오래됐다. 


둘의 관계에 밝은 소식통에 따르면, 윤 후보는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된 이후 김 전 대표의 집을 몇 차례 찾았다. 김 전 대표는 윤 후보의 약점이 될 수 있는 '김건희 리스크'와 'TV토론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의욕을 나타냈다고 한다. 


김 전 대표는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미디어본부장을 맡아 홍보와 미디어를 총괄한 바 있다.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도 그에게 TV토론 준비 총괄역을 맡겼다.


출처 : http://naver.me/F8Gq0D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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