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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타고 가는데 내앞에 애기 졸귀임....

무야의경지에오를겁니다홍홍홍홍홍
아빠랑 애기랑 탄거 같은데


역에 도착해서 문 열릴때마다 


애기 아빠가.. "이제 내리자..." 하면 애기가 손을 꼭 

끌어안으면서 " 안대찌~~~>_<" 하니까


애기 아빠가 "읭? 내려야되는데??" 하는데도

애기가 아빠 손 꼭 끌어안으며 

"안대찌~~~>_<" 하는 바람에 계속 지나쳐옴....


이제 다음역이 종점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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