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그렇게 무능했다고 욕했던 고려가 재평가받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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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강력 했음 !!!
외세의 침략과 내부총질로 엉망진창이였지
그런데도 꿋꿋하게 버텼음
무신정권때 큰 격변을 받아서 기울어져서 그렇지...
정몽주 성님 당신이 옳앗습니다
지금도 조선시대때 하던게 많이 남아있지...
제사를 지내는 집은 생선위치가 어떻고 이런.. 씨잘데기없는거부터 시작해서
고려 강력 했음 !!!
외세의 침략과 내부총질로 엉망진창이였지
그런데도 꿋꿋하게 버텼음
무신정권때 큰 격변을 받아서 기울어져서 그렇지...
정몽주 성님 당신이 옳앗습니다
조선은 안일 함과 사대주의 사상 때문에...
지금도 조선시대때 하던게 많이 남아있지...
제사를 지내는 집은 생선위치가 어떻고 이런.. 씨잘데기없는거부터 시작해서
씹선비들 떄메 나라가 망함
오히려 조선의 성리학 중 대표적인 인물인 이황같은 경우는 오픈 마인드의 사람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병자호란 이후로 그냥 제대로 맛탱이 가버린듯
조선의 유교문화는
그냥 유교 자체가 이상주의라서 문제점만 가득했음.
음 뭐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농업국가인 조선에서 나라를 존속시키는 데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함
다만 거기서 더 고이고 썩어버려서 문제점들이 바글바글 떠올랐다고 생각
개인적으로 고려를 더 조아함
KOREA
코레아~!!!
얍 필승 코레아ㅏㅏㅏ
근데 이미 정조 사후에 순조 즉위하고, 효명세자도 죽고 난 이후부터는 사실상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듯
왕조국가에서 왕의 정통성만큼 중요한게 없는데, 정통성을 능력치로 뻐팅기는 것도 아니고
온갖 외척이 한 자리씩 해먹으니, 그 아랫사람들은 위에 바쳐야 하니 더 뽑아먹고, 내 자리에서도 어느정도 해먹어야하니 더 빼먹고
그 악순환의 쳇바퀴가 돌아갈 떄부터 이미 조선은 맛탱이 갔다고 봐야할듯
물론 조선이 폐쇄적이었던 것도 한 몫함.
병자호란 이후 오히려 유교문화가 더 똥꼬집+씹썬비 문화로 바뀌니
규칙이나 예절이 죄다 사람을 '통제'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니, 내부결속도 개판이고
그냥 조선은 망할 만 했다고 봄.
그냥 세조때부터 망할 조짐 보였음. 그래도 망할 조짐이 안보였던건 그나마 평화가 있었기 때문이었음.
ㅇㅇ 세조떄부터 왕위 정통성이 꼬이기 시작함
근데 문제는 그 이후가 더 개판으로 꼬이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숙종이 강력크 했는데
적장자라!!!
숙종이 ㄹㅇ 호랑이같은 사람이라서, 정치를 진짜 손에 가지고 논다고 표현할 정도로 타고난 정치가였는데
숙종 사후에 경종은 얼마 못살고 죽고, 영조는 오래 살았지만 무수리집안 자식의 출신에 아들은 정신병으로 뒤주에 갇혀 죽고
그나마 손자인 정조마저도 첫 아들 죽고, 11살에 순조가 즉위하게 되어 외척들이 다 한 자리 해먹고
거기다가 순조의 적장자 마저도 단명으로 죽고
그러니 더 개판인 나라가 회생의 기미조차도 안보이게 됨 ㅋㅋㅋ